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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제] 개인 신용등급 낮을수록 엄청난 이자 부담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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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출 등 일상생활에서 빚을 얻는 주민 중 개인 신용도에 따라 이자 부담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레사 로스는 3년 전 2014년형 닷지 그랜드 카라반 미니밴을 대출로 구매한 후 매달 5백 달러를 갚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당 딜러를 찾아간 로스는 “지금까지 낸 대출 상환금의 절반이 이자로 원금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음을 알고 놀랐다”며 “개인 신용도가 낮다며 이같은 엄청난 이자를 부담했다”고 말했다.

개인 신용등급은 300점에서 850점까지로 평가되며 670~799점까지가 양호한 것으로 판정받으며 800점이 넘으면 신용도가 가장 높다.

로스는 “미니밴 구매당시 가격은 17694달러에 세금 등 추가 비용을 더해 22937달러였다”며 “지금까지 갚은 이자만 17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재정설계 전문가인 로리 캠벨은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한다”며 “단 한 차례만 제때 상환하지 않으면 신용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캠벨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또는 신용카드를 제때 갚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며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최소한도의 금액이라도 바로 갚아야 신용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 기관인 ‘Equifac’ 관계자는 “온라인 또는 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등급이 하락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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