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라임트리모기지]모기지 갱신 or 이전 MORTGAGE RENEWAL or SWITCH(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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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은 모기지 갱신(Renewal)과 모기지 이전(Switch) 시점이 왔을 때 어떤 사항들을 고려하셔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모기지 갱신(Renewal)은 약정기간(Term) 만료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남게 되면 현재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은행에서 모기지 갱신에 대한 내용의 (새로운 약정기관 및 이율) 편지를 받게 됩니다.
이때 대출자는 모기지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대출 기관에서 제시하는 이율과 약정기간으로 모기지를 갱신하는 경우엔 서류의 재심사 없이 간단하게 갱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받던 이율과 최근 이율 변동 Offer를 확인하고 현재 이율이 좋다면 만기일까지 기다렸다가 갱신을 하는것이 이율 이득을 최대화 할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자의 소득이 최초 모기지 신청 보다 좋아 졌거나 집값이 상승해서 Loan to Value가 낮아졌다면 모기지 만기 기간에 맞춰 타 대출기관으로 옮기는 방법도 모기지 이율 이득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모기지 Switch 또는 모기지 Transfer라 합니다. 모기지 스위치란, 말 그대로 모기지 한도는 증액하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기지의 상환 기간, 약정기간, 모기지 발란스 등이 새로운 대출 기관으로 그대로 옮겨오는 것을 말 합니다.
모기지 만기 시점에 타 대출기관으로 옮겨가게 되면 조기상환수수료 (Penalty)가 발생하지 않으나 Discharge 비용(대략 $300)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단, 새롭게 옮겨가는 대출기관에서 프로모션으로 감정비, 변호사비 또는 Discharge 비용 등을 제공 하기도 합니다.
모기지 Switch를 할때 대출기관에서 비용부담을 한다고 할지라도, 새로운 대출기관에서 승인 받기 위해선 모든 서류를 다시 재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하는 낮은 이율을 제공하는 대출기관을 찾았다면 모기지 브로커와 상의하여 Switch Promotion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진행 하시는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최근에 모기지 만기 시점이 다가와 타 은행의 좋은 이율로 옮겨간 사례를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소득이 최초 모기지 신청 시점(5년전)보다 인상되었고, 집 값이 상승해 Loan to Value가 낮아진 고객이 였습니다.
기존에 모기지를 갖고 계신던 은행에서 모기지 갱신을 위한 Interest Rate Offer를 했으나, 금리가 조금 높다고 생각하셔서 모기지 Switch를 저와 함께 알아 보셨습니다.
다행이도 타 대출기관에서 변호사비, Discharge 비용, 감정 비용을 부담해주었고, Interest Rate도 약 1% 저렴하게 받았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Switch를 할 경우엔 본인의 소득이 좋아졌는지? 집값의 상승이 있었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아보신 후 모기지 이전을 진행하시는 부분이 가장 유리합니다. 단, 모든 서류를 최초 모기지 받았을때 처럼 준비하여 모기지 심사를 다시 해야하는 귀찮음이 발생됩니다.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고객의 여건이 좋아졌을 경우엔 가장 저렴한 이자를 제공하는 대출기관을 찾아 Switch하는 방법이 이율 이득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모기지를 이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며, 만기 3개월 전에 모기지 전문가와 상의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준비를 하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이율을 제공하는 대출기관을 찾아 모기지 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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