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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모기지 이자 금리인상에 연간 1,500불 늘어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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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를 계약할 때 고정금리를 택했다면 금리인상과 무관하지만, 변동금리를 선택한 계약자는 금리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이 늘어난다.

다만 이자의 상승분과 연동돼 원금이 줄어드는 모기지 상품을 계약했다면 월 부담액은 기존과 유사하다.

중앙은행은 지난 1일 기준금리를 0.5%에서 1.0%로 0.5%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Prime Rate는 2.65%에서 3.15%로 올랐다. 

2일 현재 시중은행의 모기지 변동이율은 3.15%이고, 고정금리는 4.49%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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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화 모기지중개인은 "올해 초 50만 달러 모기지를 2.65% 변동금리로 계약했다면, 월 납부액은 2,277.35달러에서 2,404.88달러로 127.53달러가 늘어난다"며 "연간 1,530달러의 추가이자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러 시중은행은 이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원금이 줄어드는 모기지 상품을 운용하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모기지 납부액은 비슷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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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훈 모기지중개인은 "금리인상이 스트레스 테스트에 영향을 줘 모기지 승인액이 적어질 수 있다"며 "모기지 대출자격을 심사할 때 ,중앙은행 고시 5년 기준금리 5.25%와 모기지 계약금리에서 2%를 더한 것 중 높은 금리Qualifing Rate를 적용하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이 줄어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부동산시장의 모멘텀이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집을 사고 팔때 자금계획Budgeting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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