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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뉴스]집값 또다시 상승 조짐, 신용평가 전문가들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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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기 전 집 장만’ 구매자 늘어


캐나다 주택가격이 앞으로 더 뛰어오를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첫 집 구매 희망자와 투기자들이 금리 인상을 우려해 주택시장으로 몰려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연방 중앙은행이 집값이 급격히 하락하는 조정국면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구매자들이 발길이 여전히 붐비고 있다”며 “특히 금리가 다시 오르기 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추세가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 기준금리는 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0.25%로 연방 중앙은행은 “내년 중반기쯤 저금리 정책을 마감할 것”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연방 중앙은행이 이르면 내년 4월쯤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CIBC의 벤자민 탈 경제수석은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 주택시장으로 몰린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거래가 열기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전국 평균 집값은 지난 3월 최고정점을 찍었으며 지난 1년 새 31%나 치솟았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기관들은 밴쿠버와 토론토 등 캐나다 주요 주택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평가 전문 ‘Fitch’는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값이 정상 수준보다 각각 32% 23% 부풀려져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 전문 ‘Moody’는 밴쿠버는 23%는 토론토 40%, 해밀턴은 무려 73%나 가격 거품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지난 9월 총선에서 집값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전문가들은 트뤼도 총리가 집권한 2015년 이후 전국 평균 집값이 77%나 뛰어올랐다며 연방정부가 사실상 방관만 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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