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임의 뮤직라이프] 밴쿠버 예술인 협회 RCM시험 워크샵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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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자격증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학 졸업장과 같이 병행하여 따두면 일석 이조 스펙 쌓기에 큰 도움 된다. 캐나다에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론을 선호 한다. 캐나다에서 음악 공부한 사람이면 Royal Conservatory of Music 북미 음악 수행 평가 시험 에 대해 서로 잘 알고 있다. 로얄 음악원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현, 관, 성악, 하프, 아코디온, 기타, 색소폰, 타악기등 여러 악기에 속한다. 실기와 이론 시험을 병행하여 성공적으로 2년 안에 두가지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증 얻는다. 모든 자세한 정보 뿐만 아니라 연주곡 시험 곡목이 각 레벨 별로, 시대별로 상세하게 나뉘어진 2022 Syllabus 개요편이 매년 7년 마다 새롭게 바뀌어 오고 있다. 몇개의 연주곡만 바뀌 었을 뿐 별로 그다지 큰 변화 없다. 음악 대학 전공할 목적은 아니더라도 무언가 목표를 세워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기를 살려서 자아 성취를 이루려는 음악 지망생들은 진취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43년간 피아노 멘토,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디렉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동임씨가 8월 26일 RCM 시험 워크샵을 로히드 센터 커뮤니티 룸에서 개최 했다. 이날 상세한 정보와 함께 현 시점에 맞게 포인트 문제점도 나열해가며  많은 홍보에 큰 도움 되었다. RCM 음악시험에 성공적으로 합격하면 포괄적인 음악성 개발, 자신감, 실력 증진, 도전 정신, 성취감 고취, 학생들의 인내심 자아 형성에 큰 도움 된다. 피아노 교사로 취직 하려면 최고 수준의 음악 교사 필수 자격증 RCM ARCT Diploma 가지고 있어야 무난하다. 실기와 이론 시험을 완성 합격 해야 자격증을 나눠주며 고등학교 아트 학점으로 대체 된다. Gr. 6~10학년, Gr,7~11, Gr.8 이상~12, 연령에 상관 없이 확실한 음악적 달성을 얻고자 하는 성인도 누구나 인터뷰 레벨 테스트를 거쳐 준비 하면 된다.

 

학생들에게는 7~8 학년이 RCM 시험을 가장 치루기 좋은 골든 타임이다. 이 시기는 음악에 대한 흥미가 넘쳐날 뿐더러, 연습 시간도 적절히 충분 하며, 음악을 배우는 중간 지점으로 악보를 어느 정도 읽을수 있는 독보력이 갖추어진 연령이라 할수 있다. 모든 자격증 준비 하는데는 롱텀 작업 인지라 상당한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 하니 학생들의 참을성 있는 자아 성격 형성에도 큰 도움된다.

 

지난 2년 동안의 팬데믹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바꾸어 놓았다. RCM 시험 치룰수 있는 방법도 2가지로 바뀌었다. In Person or Remote Exam 옵션중 한가지를 선택 할수 있다. Remote 는 집에서 편리하게 시험을 치룰수 있으나 마냥 좋은 기대만 할수 없다. 여러가지 문제와 단점이 있는데 무엇인가 하면, 인터넷 접속 연결 이 안될경우 오랫동안 힘들게 준비 연습해 왔던 시험 자체를 한순간에 못치루게 됨으로 낭패를 보는예가 많아서 그런 이유에서다. 다시 날짜를 재 등록하다해도 시간이 너무 오래 기다린다. 그리고 독보력 테스트는 무엇인가? 연주가는 새로운 멜로디 악보를 순간적으로 연습 없이 어떻게 실수 없이 잘 악보를 읽는가 하는 테스트이다. RCM에서 2주전에 참가자에게 새 악보를 제공 한다는데 공평한 심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나 하는가? 아울러 청음 테스트도 잘 들리지 않을 뿐 더러 심사관과 서로 이해 소통과 전달도 빠르게 안된다. 제 의견을 항상 학생들에게도 누차 강조 하고 있는데 RCM 시험은 직접 시험장에 가서 In Person 으로 치뤄야 가장 안전하다. 

서동임 - 40년 멘토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