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어느정도 완전하게 쳐야 하나?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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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어느정도 완전하게 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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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레슨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완숙하게 해야 진도 나갈지 망설이게 된다. 능숙하게 칠수 있게 될때 까지는 완전하다 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과연 어느 정도 연주 할수 있어야 완전한 것인가? 학생이 그 곡에 전혀 연습 않하고 대충 넘어 가면 또 다음에도 틀린다. 어떻게 될지 뻔하고 명백한 수학 공식과도 같다. 학생이 어느 정도 받아 들이냐 하는것인데 싫증이 나고 전혀 연습 안하면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번호를 잘 안 지키고 미스 터치가 맞다거나 핑거링이 잘못해서 능숙하지 못할떄 더욱 세밀히 잘 보살펴 주어야 함을 물론, 그 학생이 한권의 책을 끝날떄 시작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잘 할수 있게 되었다 라는 확신이 서야 된다는것, 제대로 못하고 주제 파악도 안되면서 새곡으로 나가자고 하면 연습이 부족하다고 붙잡아 놓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번의 레슨을 목적없이 대충 훓고 지나 가도록 막연히 다루어서는 안되며 그 학생도 그것을 잘 인식하여 명확한 목표 지점을 설정해 두어야 효과 있다. 보편적으로 보면 연습도 통 안하고 학생들은 대충 하고 넘어 갔으면 한다. 하지만 교사는 좀더 나아져 능숙하게 치길 바라는데 통 낳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붙잡아 놓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의 인내심을 키우기에도 좋다. 박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실수 없이 하려면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어느 정도 곡을 완성 시켜야 좋은가? 누누이 98%정도는 실수 없이 박자 놓치지 않고 잘 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완전하게 될때까지 어느 정도 학습을 익숙하게 한 후에 진도 나가자. 이러한 신념은 한점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수박 겉핥기가 아닌 좀더 심층 있게 다뤄져야 한다. 아! 그 선생님은 으례 그렇게 하는것으로 이것은 존경하는 의미도 되며 곡 하나를 완성 하더라도 이것저것 해봤자 소용 없다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지 말고 더욱 연습이 필요하다. 성격이 성급하고 앞을 못 내다보는 아이들은 진도에만 급급한 편이다. 그래서 왜 진도를 못나가고 연습이 더 필요한지 이해 시킨다. 


요즘 아이들은 쉽게 싫증 내고 싶게 포기 잘한다. 이런 점을 고쳐주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는것도 아이 성격 형성에도 큰 도움 된다. 원래 케네디언들은 줄서기도 잘하고 기다리기도 잘한다. 언제 진도 나가나 하는것은 오로지 선생님의 판단아래 학생들의 요구에 흔들리지 않고 완성도를 잘 판단하여 언제 쯤 새곡을 칠수 있을지 잘 판단한다. 섣불리 진도에만 급급하면 아무것도 성과는 없고 완성도가 이루어 지겠는가? 


모든 음악 교재는 레벨은 그 순서에 알맞게 진행 되기 때문에 너무 진도에 신경쓰지 말고 충분히 학습하고 나간다. 그와 같은 지도를 거듭함에 따라 비로소 각자 학생으로 

`완전하다` 라는 기준이 저절로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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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뮤직 라이프` 칼럼니스트

- 43년 피아노 멘토, Pianist
- Performer, Accompanist
- RCME Teacher
- RCM Elementary Specialist
- RCM ARCT Performer
- Bachelor & Master Degree
-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 밴쿠버 예술인협회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피아노,성악,이론 레슨
- 604.505.4187

 

Christine Seo 


 

Vancouver Artist Society



Vancouver Artis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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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Classical Music 

 

 Allegro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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