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연방이민성, 올 12월말까지 1회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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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성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급행이민 추첨 중단으로 피해를 본 '유학 후 취업비자(PGWP)' 소지자에 대한 연장 기준을 발표했다.
션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 장관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중단된 기술이민과 경험이민 초청으로 인해 유학 후 취업비자 소지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취업비자 만료일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청 대상은 지난해 9월 20일부터 올해 12월 31일 사이에 만료되는 PGWP 소지자가 해당된다"며 "연장 절차에 대해서는 곧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 이민성의 연장 조치에 따라 약 5만명의 유학
후 취업비자 소지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연방 이민성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수만명의
유학 후 취업비자 소지자가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성 관계자는 "PGWP 소지자는
캐나다에서의 학업 및 직장 경험을 통해 노동 시장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지난 2021년에만 8만 8천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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