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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SK이민컬럼] 미국 불법 체류 이력과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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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언제쯤 끝날까?’는 작년부터 우리가 가장 많이 가졌던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 넘게 소소한 모임은 고사하고 친인척 또는 가까운 지인들과 일상적 만남조차 제한되었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타격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모두가 고통받았던 시기를 잘 이용하여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한 A씨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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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미국에서 13년 이상 거주하며 영주권 취득을 모색하였지만 안타깝게 실패하며 캐나다행을 결심했고, 2019년 가을, 알버타 북부 작은 주유소에서 잡오퍼를 받으며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근무 1년이 조금 지난 2021 2 13, 연방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에서 75, 27,332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초청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A씨는 결코 높지 않은 CRS 점수로 Express Entry의 가능성은 전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하락한 점수로 초청장을 받았으며, 여기에 심사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되며,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영주권을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할 때 비자/영주권 신청 시 불법 체류 이력으로 인한 불이익이 있지 않을지 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 미국 이민의 문호는 더욱 축소된데 반하여 캐나다 정부는 오히려 미국 내 불법 체류 이력에 대하여 더욱 관대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미국에서 비자 문제로 체류에 어려움을 가졌던 유능한 인재들을 캐나다에 데려오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입니다.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는 같은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했거나 취업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 언어, 문화 등 측면에서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캐나다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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