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민컬럼] 알버타 주정부 이민, AAIP로 재편성 -1부 > 컬럼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지난 2월 (2022년 2월 16일), 알버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이 Alberta Immigration Nominee Program (AINP)에서 Alberta Advantage Immigration Program (AAIP)로 변경되었습니다. 

Rural Renewal Stream과 Rural Entrepreneur Stream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나 프로그램의 내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번 주는 AAIP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AAIP는 취업을 통해 수속이 가능한 Streams for workers와 사업을 영위함으로써 영주권 수속이 가능한 Streams for Entrepreneurs,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Streams for workers에는 AOS (Alberta Opportunity Stream), AEE (Alberta Express Entry Stream)와 새롭게 추가된 RRS(Rural Renewal Stream), 총 3개의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AOS (Alberta Opportunity Stream)

알버타 주가 새이민자들을 위한 정착지로 매우 인기있는 지역임에도, AOS프로그램은 BC 주나, 온타리오 주와 같이 점수제를 사용하지 않고 여전히 선착순 시스템으로 주정부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즉 프로그램의 최소 자격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접수 순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 제한이나 최소 소득에 대한 규정도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초/중급의 영어 실력과 일정한 근무 경력만 만족하면 누구나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잡오퍼를 주는 고용주에 대한 자격 조건도 전혀 없다는 점은 어떤 영주권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유리합니다. 

전반적인 자격 조건이 두루두루 좋은 경우에만 신청 가능한 Express Entry의 기회가 없거나, 온타리오, BC 주정부 이민 조건도 만족시키기 어려운 경우, 특히 대학 재학 중 캐나다에 온 20대 청년과 영어에 자신이 없는 40~ 50대에게 알버타 주정부 이민은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