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SK이민컬럼] 이보다 쉬울 수 없는 캐나다 영주권 프로그램! 케어기버(2-3)
페이지 정보
본문
캐나다의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수년마다 조금씩 변경되었습니다. 보통 프로그램 변경 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예외입니다. 캐나다에서 케어기버의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고령화 사회로, 앞으로 90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은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케어기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2024-2026년 이민 수준 계획에 따르면, 캐나다는 케어기버 프로그램을 통해 15,000명 이상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현재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신청서 재고는 2014년에 비해 1/100 수준으로 캐나다 정부가 염려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대폭적인 자격 조건 완화를 불러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중 시행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발표를 앞두고 기본적인 변동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 자격
새로운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 언어 벤치마크(CLB) 기준 4레벨 이상
-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장과 동등한 학력
- 최근 관련 근무 경험
풀타임 홈 케어 일자리 제안
이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많은 조건들이 완화되었습니다. 예전 파일럿 프로그램은 가족 동반이 불가능하고, 입주가 필수였으며, 영어 요구 수준이 CLB 7점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CLB 4 수준의 영어 실력과 고등학교 졸업 학력, 그리고 해외 경력만 있으면 영주권을 받아서 입국도 가능해졌습니다.
새로운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장점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해외 경력이 있는 경우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 프로그램이 2년의 캐나다 경력을 요구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경험 없이도 바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병인의 경우 임시직, 파트타임까지 가능합니다.
교차로
- 이전글258 남는 장사 24.08.31
- 다음글노오란 우체통(2) 24.09.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