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중환자실에 무단 침입해 3명 안아올린 여성… 서리 병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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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서리(Surrey) 경찰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무단 침입해 세 명의 신생아에게 ‘스킨십 접촉’을 시도한 여성을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10월 28일 발생했으며, 경찰은 한 달 넘게 도주 중이던 용의자를 11월 29일 체포해 보석 심리를 앞두고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서리 경찰청(Surrey Police Service)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6시 55분경 한 여성이 서리 메모리얼 병원(Surrey Memorial Hospital) NICU에 침입해 상의를 벗은 뒤 세 명의 신생아를 안아 ‘스킨 투 스킨(skin-to-skin)’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보안팀은 여성을 즉시 병원 밖으로 퇴거시켰으며, 다행히 신생아들에게 신체적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사건은 오후 1시에야 경찰에 보고되었고, 이후 용의자는 모습을 감추며 추적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리 경찰의 타이지 폴록(Tige Pollock) 경사는 “부모 입장에서는 극도로 충격적이고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 사건”이라며 “가장 취약한 존재가 신생아인데, 이런 대상에게 접근해 손을 댄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찰이 본 사건을 ‘폭행(assault)’ 사건으로 분류한 이유도 설명됐다.
폴록 경사는 “타인의 동의 없이 신체에 손을 대거나 힘을 가하는 행위는 형법상 폭행”이라며 “신생아를 허락 없이 들어 올리고 안은 행위는 명백한 폭행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성이 왜 NICU에 침입했는지, 어떤 동기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서리 경찰은 “취약한 인구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매우 심각하다”며, 사건 목격자나 추가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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