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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재발 후 생사의 사투: BC주 올림픽 선수, 친구의 도움으로 투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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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번째가 크리스타 템플)


캐나다의 올림픽 2회 우승자이자 2012년 여자 8인승 조정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크리스타 템플은 암이 4기까지 진행된 후 그녀의 삶이 크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템플은 지난 3월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녀의 첫 반응은 "아이들을 두고 떠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2022년 처음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템플은 팔이 부러진 사건을 계기로 암이 뼈까지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두 차례에 걸친 개인 치료를 받았으며, 각 치료의 비용은 10만 달러에서 12만 달러에 달했다. 


이와 같은 엄청난 재정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친구 Matt Christopherson의 도움으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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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son은 템플의 상황을 듣고, 그녀를 지원하기 위해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125km를 논스톱으로 달리는 프로젝트 125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템플 뿐만 아니라 비슷한 건강 문제에 직면한 다른 운동선수들을 돕는 것이다. 


Christopherson은 이러한 도전을 통해 사람들이 선수들의 용기와 헌신에 영감을 받길 바라며, 이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계를 시험하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템플은 이러한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운동 경기부터 그란폰도에 참가하는 올림픽 선수들의 노력까지, 지역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그녀에게 큰 기쁨과 축복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이러한 끔찍한 상황에서도 많은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되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슨은 오는 9월 6일부터 2일간 그란폰도에서 달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10명의 여성 올림픽 선수들이 자전거로 동행하며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템플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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