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각한 호흡기 바이러스인 RSV와 새로운 백신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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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시즌이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겨울철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백신 옵션이 이미 출시되었다.
주에서는 주정부 건강 보험 플랜을 통해 특정 취약 계층 특히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은 노인들과 신생아룰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백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RSV란 무엇인가?
RSV는 세기관지염, 폐 감염, 폐렴 등 다른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전염성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보통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가벼운 질병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그룹에서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 질병은 2세 미만의 어린이, 고령자, 심장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가장 위험하다.
증상은 어떤가?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RSV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8일 후에 경미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 RSV에 걸린 사람은 콧물, 기침, 재채기, 쌕쌕거림, 발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유아는 짜증을 내고 호흡 곤란을 겪으며 식욕과 활동량이 떨어질 수 있다.
영아를 위한 RSV 예방 백신은 어떤 것이 있나?
공중보건국의 티파니 피츠패트릭(Tiffany Fitzpatrick)은 CTV 뉴스 토론토와의 인터뷰에서 임신 32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산부는 아브리스보(Abrysvo)라는 백신을 1회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을 임신 중에 접종하면 출생부터 생후 6개월까지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생후 24개월 이하의 영유아 및 고위험군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올 가을부터 베이포투스(Beyfortus)라는 새로운 RSV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예방 접종 옵션 모두 온타리오 건강 보험 플랜을 통해 커버된다.
피츠패트릭 박사는 RSV는 어린 아이들의 감염과 입원의 주요 원인이며, 이 두 가지 영유아용 신제품 백신접종은 아이들의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1월경인 RSV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또한 임신 중에 백신을 맞으려는 경우, 자격이 되는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올바른 기간 내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당장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시니어들을 RSV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백신이 제공되나?
보건부에 따르면 60세 이상 시니어가 접종할 수 있는 두 가지 승인 백신인 아렉스비(Arexvy)와 아브리스보(Abrysvo)가 있다고 밝혔다.
주에서는 60세 이상이며 양로원 및 기타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하지만 국가 지원 RSV 백신 프로그램의 혜택이 없는 60세 이상 사람들은 주치의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 비용은 최대 300달러까지 본인 부담으로 지불해야 한다.
피츠패트릭 박사는 이 백신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중증 질환을 약 90%까지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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