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모기지 없이 크루즈 에서 더 저렴한 꿈의 삶을 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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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yn Burk/Facebook
호주 부부, 부동산 비용 압박에서 벗어나 유람선 에서의 새 삶을 선택하다
호주에서 한 부부가 부동산 시장의 높은 비용에서 벗어나 유람선 생활을 선택한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모기지와 임대료의 부담을 피해 바다를 집으로 삼아 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50대의 크루즈 애호가인 앤젤린과 리처드 버크 부부는 주택 담보 대출과 임대료에 대한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5월, 유람선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호주 매체 7News와의 인터뷰에서 앤젤린 버크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크루즈 여행을 계속하면서 이러한 삶을 계획했고, 마침내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부부는 그들의 모험을 결정하기 전에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여행 판매와 로열티 멤버십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들은 모기지를 포기하고 집을 팔아 충분한 자금을 마련했으며, 이제는 하루에 한 사람당 62호주 달러(약 56캐나다 달러)의 비용으로 음식, 숙박, 음료, 교통 그리고 여행의 호사를 누리고 있다.
앤젤린은 "우리는 평생을 절약하고 투자하며 검소하게 살아왔다. 우리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을 추구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생활 방식이 그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크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고전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육지에 영구적으로 정착할 계획이 없으며 앞으로도 유람선을 타고 세계 각지를 여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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