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인하, 언제 경제적 수익으로 체감하나?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캐나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아침, 경제의 완만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고려하여 기준 대출 금리를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세 번째 연속 금리 인하 조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은 주로 높은 쉼터 가격에 기인하며 일부 서비스 분야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밝혔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경제 성장이 2.1퍼센트로 예상보다 빨랐던 올해 2분기의 성장을 언급하며, 경제 성장률이 회복되어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맥클렘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도 인플레이션 상승세와 경제 둔화의 위험을 경계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보는 이들은 변동 금리 모기지를 가진 사람들이며, Central 1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라이언 유는 금리가 2025년 중반까지 2.7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인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금리가 하락할 때 저축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는 생활비 위기와 관련해 물가 상승률이 낮아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주된 이유도 이와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정상적인 물가 상승 속도로 나아가고 있으며, 시민들이 식료품 가격 하락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다음 금리 발표는 10월 23일에 예정되어 있다.

[기사출처:CityNews]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