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아들, 음악계 데뷔 예고…'Til The Nights Don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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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영상 캡처
[오타와=CTV]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소피 그레구아르의 17세 아들 자비에 트뤼도(Xavier Trudeau)가 음악계에 진출한다. 그의 데뷔 곡 'Til The Nights Done'의 뮤직비디오는 2월 21일 자비에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 곡은 모든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타와에 기반을 둔 Pathway Music Group 레이블의 공동 설립자인 조이 보이어(Joey Boyer)는 CTVNews.ca와의 인터뷰에서 “자비에의 음악은 평생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그는 항상 음악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보이어는 “그는 R&B 장르에 새로운 시각을 도입하고,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음악과 가사를 만들고자 한다”며, “그의 스타일은 어두운 분위기의 앰비언트 R&B에 발라드의 미묘한 힌트를 가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이어는 자비에의 음악을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와 같은 맥락에 있으며, 돈 톨리버와 포스트 말론의 스타일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자비에의 인스타그램 계정(@xavtrudeau_)에는 'Til The Nights Done'의 발매일을 알리는 짧은 티저 영상이 공유됐다.
이 영상에는 “we could roll sum, we could light one”이라는 가사가 강조돼 있었다. 그의 어머니 소피는 이 게시물에 “잘했어요, 여러분!”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들을 응원했다.
보이어에 따르면, 자비에는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노래와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말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공연, 심지어 투어까지 계획 중이다.
캐나다 총리의 아들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자비에의 음악계 데뷔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음악적 역량과 독창성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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