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교사 연맹,새 학기 시작과 함께 교사 부족 우려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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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사 연맹(BCTF)의 수장 클린트 존스턴은 버나비의 에드먼즈 파크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BC주 내 일부 학군에서 충분한 교사와 지원 직원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오는 화요일 교실로 돌아가는 교사들의 기대와 불안감을 언급하며,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인력 부족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존스턴은 현재의 교사 부족 현상이 취약한 학생들에게 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취약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등록 교사가 교실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적절한 준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무자격 교사가 채용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BCTF는 학군이 문제의 규모에 대해 더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존스턴은 "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해결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각 지역에서 정확히 몇 명의 직원이 부족한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봄, BCTF는 교사 부족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맹은 향후 10년간 학생 수 증가에 맞춰 20,000명의 교사와 7,000명의 교사 조교를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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