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남성,어린이 병원 기금 모금 위해 1,500km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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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BC 주를 달리고 있는 한 활동가가 투어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
라일 포바는 100개의 드럼 컬렉션을 운송 차량에 싣고 BC주의 두 지역사회를 달리는 드럼 런 어드벤처 투어(Drum Run Adventure Tou)의 선두에 서 있다.
포바는 글로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BC주 어린이 병원, 특히 어린이 생명 부서를 위한 인지도를 높이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동 생명 부서( the child life department)의 목표 중 하나는 아이들이 병원에서 아이답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포바는 이전에 빅토리아에서 캠벨 리버, 캠룹스에서 오소요스, 프린스 루퍼트에서 프린스 조지까지 '눈물의 고속도로(the Highway of Tears)'를 따라 달리기를 완주한 바 있다.
호프에서 시작하여 밴쿠버에서 끝나는 투어의 마지막 구간을 완주하면 그는 BC주 25개 도시를 통과하며 1,500킬로미터 이상을 횡단하게 된다.
토요일, 밴쿠버에 도착하자 밴쿠버 경찰은 이스트 헤이스팅스 스트리트까지 그를 에스코트했다.
포바는 "11월 21일 BC주 어린이 병원에서 마지막 축하 파티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 사회의 반응은) 내가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트럭 운전사들도 나를 추월할 때 (비가 올 때) 나에게 물이 튀지 않도록 (가장 먼) 차선으로 지나갑니다."
포바는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금 어려운 일을 시도해서 성취하고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면... 무언가를 하겠다는 생각에서 실행으로 옮긴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해내고 나면 더 이상 미친 짓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바는 지금까지 8,200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기사출처:Gl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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