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장기 지연된 아이스 아레나 공사: 건설회사, 버나비시 상대로 11.3만 달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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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로즈마리 브라운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수년간의 건설 지연 끝에 드디어 올 봄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 계약자인 포메로사는 450만 달러 이상의 지연 관련 손해 및 약 690만 달러의 보류 및 기타 미지급 금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C주 대법원에 제출된 민사 청구 통지서에 따르면, 포메로사는 2019년 7월 버나비시와 체결한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2021년 8월 31일까지 사우스 버나비 아이스 아레나를 완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노동력 문제, 작업 제한, 공급망 지연 및 중단 등으로 프로젝트는 계속 지연되었다.
프로젝트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에서 주문한 대량 목재의 지연이 지목되었다.
또한, 시의 건축가 및 엔지니어링 계약자인 HCMA 건축 + 디자인과 패스트 + 엡 구조 엔지니어(Fast + Epp Structural Engineers Inc.)가 제공한 불완전하거나 누락된 설계 정보, 설계의 부적절한 조정, 수많은 정보 요청에 대한 늦은 응답 등이 납품 지연에 기여했다고 포메로사는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는 지붕 설계 문제를 포함하여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설계 변경을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포메로사와 하청업체는 공사 일정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없었다.
이는 프로젝트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일정에 악영향을 미치며, 지연, 영향 비용 및 생산성 손실을 초래했다.
2021년 11월에는 로워 메인랜드를 강타한 대기 강으로 인해 주정부가 연료 제재를 부과하고 여행을 제한하면서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프로젝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지만, 시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포메로사는 주장했다.
버나비시는 이 청구에 대해 아직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하청업체가 배송에 어려움을 겪은 결과 발생한 비용 영향은 시에서 부담하지 않았다고 버나비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크리스 브라이언은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최종 결과는 법정에서 검증될 예정이다.
[기사출처:Burnaby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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