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64세 밴쿠버 탁구 선수, 파라팬암 게임에서 캐나다 첫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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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탁구 선수 스테파니 찬이 토요일 파라팬 아메리칸 게임(Parapan American Games)에서 캐나다의 첫 메달을 획득했다.
66세의 캐나다 최고령 선수인 챈은 대회 첫날 공식 경기인 S6-7 통합 클래스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지젤 무노즈에게 11-1, 11-4, 11-3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가 끝난 후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인 첸싱은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흡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심장 문제로 인해 올해 많은 경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무노즈는 금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페레즈를 만나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페레즈는 예선 1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찬은 파라팬암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메달을 따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찬은 덧붙였다. "수술 후 다시 탁구 연습에 매진해 다음 파라팬암 대회에 출전할 것입니다."
캐나다 대표팀 코치 데얀 파픽은 찬의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캐나다 대표팀을 위해 다시 한번 경쟁할 수 있는 힘을 찾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의 상태를 고려했을 때 이번이 최고의 성과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냈습니다."
찬은 이번 주 후반에 토론토의 아사드 후세인 사이드와 혼합 복식에 출전해 메달 추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 캐나다는 브라질을 61-44로 완파하며 여자 휠체어 농구 대회의 막을 올렸다.
한편 캐나다는 산티아고에 총 135명의 선수가 14개 종목에 참가하고 있다.
대회는 11월 26일에 폐막한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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