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에 ‘역(逆) 트레저리’ 확산 > 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뉴스

이 섹션에 올리는 글은 애리조나,애트란타,보스톤,캘거리/에드먼튼,캐롤리나,시카고,콜로라도 스프링스,달라스,덴버,플로리다,휴스턴,메네소타,필라데피아,샌프란시스코,,토론토,밴쿠버,버지니아,와싱턴DC 총 18개 미주 지역에 동시 개제 됩니다 

비트코인 급락에 ‘역(逆) 트레저리’ 확산

페이지 정보

본문

암호화폐 쌓아두기 전략 기업들, 주가 붕괴 속 보유 코인 투매 나서…
부채 상환·자사주 매입 위해 대량 매도
비트코인 폭락에도 ‘추가 매수’ 나선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급락 여파로 이른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보유 코인 장기 적립)’을 채택한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가 줄줄이 붕괴하며, 오히려 보유 코인을 투매하는 ‘역(逆) 트레저리’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26일(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비트코인 매입 전략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스트래티지는 최근 3개월간 주가가 50% 급락하며 기업 가치가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아졌다. 업계 확산을 이끌던 모델 기업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블록(The Block) 집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매수를 위해 부채와 자본을 조달했던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지난 7월 1,760억 달러에서 최근 약 770억 달러가 증발했다.


카이고의 애덤 모건 맥카시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끝없이 내려가는 악순환이 생긴다”며 “이들 기업에서 ‘불에 탄 듯한 매각(fire sale)’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장기 보유 전략을 내세웠던 기업들은 주가 방어와 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
메타플래닛(일본): 주가가 6월 고점 대비 80% 폭락. 비트코인을 담보로 1억3,000만 달러 대출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
FG 넥서스(노스캐롤라이나): 약 4,150만 달러 상당 토큰 매도, 자사주 매입 재원 확보. 회사 시총(1억400만 달러)보다 보유 자산 가치(1억1,600만 달러)가 더 큰 상황.


에스질라(플로리다 바이오기업): 약 4,000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매도, 자사주 매입에 사용.
시콴스(프랑스 반도체 기업): 약 1억 달러 비트코인 매도, 부채 상환. 회사 시총은 8,700만 달러지만 보유 비트코인은 1억9,800만 달러 규모로 재무 부담이 현실화된 사례로 거론된다.


윈터뮤트 OTC 트레이딩 책임자 제이크 오스트롭스키스는 “너무 많은 기업이 한 전략에 몰렸다”며 현재의 투매는 “결국 일어날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한 달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11만5,000달러 → 8만7,000달러로 급락했음에도 추가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주가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매도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럼에도 마이클 세일러 CEO는 “변동성은 사토시가 신실한 자들에게 준 선물”이라며 비트코인 신념을 재확인했다.
암호화폐 시장 급락이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암호화폐 트레저리 전략’ 자체를 뒤흔드는 구조적 충격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8f6da039d6ccde0635bfe2aa7b98cb1b_1764548974_22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e-업소록 더보기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20328 86 Ave #130, Langley Twp, BC V2Y 3L5
카톡ID: kyocharogolf | E-MAIL: vancouver@kyocharogolf.com
Copyright ©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