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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TGL' 스크린골프 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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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bzgCioNg5c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으로 창설한 스크린골프 리그 'TGL(Tomorrow Golf League)'이 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소파이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로 구성된 '베이 골프클럽'과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로 이루어진 '뉴욕 골프클럽'이 맞붙었다. 


경기는 총 15개 홀로 구성됐으며,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개 홀씩 1대1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은 가로 19.5m, 세로 16m 크기의 스크린이 설치된 약 7천 평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오베리는 리그 첫 버디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베이 골프클럽이 뉴욕 골프클럽을 9-2로 크게 이겼다. 


특히 첫 홀이 4분 만에 끝나는 등 전체 15개 홀이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빠른 경기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타이거 우즈는 김주형(한국),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 팀은 오는 15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로리 매킬로이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키건 브래들리(미국),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보스턴 커먼골프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 팀은 28일에 1차전을 치른다. 


다만 팀당 4명 중 실제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3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우즈와 매킬로이가 1차전부터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우즈는 이날 ESPN 중계에 참여하며 "매킬로이와 함께 꿈꾸었던 프로젝트가 현실로 이루어졌다"며 "골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TGL'의 정규 시즌은 2025년 3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포스트시즌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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