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캘거리 여성 4명 사망 사건, 용의자는 미국 연쇄 살인범 확인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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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보도영상 캡처)

1970년대 캘거리에서 4명의 젊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는 미국의 연쇄 살인범 게리 앨런 스리로 추정되고 있다고 17일 RCMP가 발표했다. 

피해자 에바 드보락, 패트리샤 맥퀸, 멜리사 레호렉, 바바라 맥클린은 모두 질식사한 후 캘거리 시 외곽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희생자들의 몸에서 정액이 발견 되었지만 사망 당시에는 DNA 검사가 불가능했다.

DNA 분석의 발전으로 2003년에 스리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레호렉과 맥클린의 죽음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게리 앨런 스리가 2011년 아이다호 교도소에서 자연사로 사망 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17일, RCMP는 그가 4명의 젊은 캘거리 주민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Supplied by RCMP 

유전적 계보를 이용한 추가 조사를 통해 Srery가 살인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 되었다. 

다양한 가명으로 일시적인 생활을 했던 연쇄 성범죄자로 알려진 Srery는 2011년 아이다호 교도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 사망했다.

RCMP는 스리리가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미국에서 발생한 추가 살인 및 성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은 40여 년 만에 사건을 종결한 수사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사건은 정의를 추구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해답을 제공하는 법 집행 기관의 헌신을 강조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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