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험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일치 없어, '발전 경로 매우 불확실' 보고서 발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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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인공지능 안전에 관한 국제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전문가들의 합의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나다의 요슈아 벤지오가 의장을 맡은 이 보고서는 범용 AI의 미래 궤적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를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잠재적 결과에 주목했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 서밋에서 의뢰를 받아 작성된 이 보고서는 AI 안전에 대한 최초의 독립적인 국제 과학 평가로 꼽힌다.

첨단 AI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범용 AI 기능, 위험 및 위험 완화 전략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 지속적인 의견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논쟁 분야로는 노동 시장, 사이버 공격, AI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통제와 같은 영역에서 AI가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등이 있다.

중간 보고서는 프롬프트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OpenAI의 ChatGPT와 같은 범용 AI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보고서는 의료 및 금융 서비스와 같이 중요한 영역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콘텐츠, 허위 정보, 사기, 편견의 유해한 영향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또한,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목표를 추구하도록 설계된 자율 AI 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인간이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현재의 범용 기술이 이와 관련하여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데 동의하지만, 자율 AI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잠재적인 통제력 상실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시나리오의 타당성, 발생 시기,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과 관련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서밋과 같은 글로벌 정상회의 에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 정책 입안자와 연구자들은 AI를 둘러싼 이러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해결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초점이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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