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척수성 근위축증 14세 소녀, BMO 밴쿠버 마라톤 통해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 기금 마련에 나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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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소녀 찰리 콕스가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BMO 밴쿠버 마라톤에 참가했다. (Canuck Place)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14세 소녀 찰리 콕스가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Canuck Place Children's Hospice)를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BMO 밴쿠버 마라톤에 4년 연속 참가했다.

생후 6개월에 SMA 1형 진단을 받은 찰리는 예상을 뒤엎고 자신의 팀 “찰리 엔젤스”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하여 계속해서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자신의 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뛰어넘고 가치 있는 대의를 위해 인식을 제고하는 찰리의 결단력은 빛을 발한다. 엄마 체리, 새아빠, 친구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찰리는 40,000달러의 모금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에는 64,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앞으로 모금 목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부터 음악, 글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묘사되는 14살 찰리는 회복력과 창의성을 지닌 소녀다.

그녀의 이야기는 비슷한 건강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으며, 자선 활동을 추구하는 인내의 힘을 보여준다. 찰리와 그녀의 팀은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와 같은 필수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있어 커뮤니티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찰리는 자신의 여정을 공유하고 자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중요한 기금을 모금할 뿐만 아니라 척수성 근위축증과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확산 시키고 있다.

캐넉 플레이스 에서 찰리-앤, 엄마 체리, 새아빠 드류, 반려견 이지와 함께 

찰리는 마라톤 참가를 통해 용기와 힘, 연민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호스피스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 찰리가 계속해서 역경을 딛고 기금 모금 활동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만큼, 후원자들은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에 기부하여 찰리 엔젤스의 야심찬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을 권장한다.

찰리 콕스가 보여준 개인의 결단력과 커뮤니티의 관대함의 결합은 의미 있는 대의를 지지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모인 개인들의 변화의 힘을 강조한다. 

'찰리 엔젤스'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기부하려면 Canuck Place Children’s Hospice.

Canuck Place Children's Hospice 는: 

캐넉 플레이스 어린이 호스피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0~19세 어린이들에게 소아 완화 치료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시기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기관은 자비로운 임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가족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호스피스는 통증 및 증상 관리, 의료 임시 간호, 슬픔과 사별 상담뿐만 아니라 예술과 교육, 음악, 놀이, 레크리에이션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랑스러운 임종 간호 서비스도 제공되며,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전문 치료가 가능한 것은 관대한 기부자들의 지원 덕분입니다.

이 호스피스는 짧은 생명을 가진 어린이들 에게 멋진 날을 선물하며, 그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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