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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집밥' 증가로 코카콜라 등 탄산음료 매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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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카나다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코카콜라, 닥터페퍼, 몬스터음료 등 주요 음료 회사들의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코카콜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13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2.5% 상승한 112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인 110억 1000만 달러를 초과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올해 매출 성장 전망을 기존 67% 에서 87% 로 상향 조정했다.

F/M 인베스트먼트의 크리스찬 그리너 매니저는 코카콜라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는 국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카콜라는 또한 저소득층 고객들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큐리그 닥터페퍼는 1분기 순매출이 34억 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4억 1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로이터는 이러한 실적이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가정에서의 식사 및 음료 구매에 지출을 늘린 결과 라고 평가했다.

미국 몬스터음료 주식회사 역시 1분기 동안 12%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19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이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객들이 집에서의 식사와 음료 지출을 늘리면서 몬스터 에너지 등 회사의 에너지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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