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친팔레스타인 시위 속 졸업식 강행 > 로컬 뉴스

(YOUTUBE 영상 캡쳐)

미국 내 여러 대학에서 캠퍼스 전역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졸업식이 강행되고 있다.

특히, 미시간 대학, 버지니아 대학, 버몬트 대학교 등에서는 보안 조치가 강화 되었으며, 미시간 대학교 에서는 시위대가 개강식에서 퇴장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제압해 체포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항의 전화로 인해 버몬트 대학교에서는 더 이상 개막식 연설이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시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도 연대 시위로 확대되며 미국 내 캠퍼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바이든 대통령이 시위를 자제 해줄것을 호소 하고 있다.(YOUTUBE 영상 캡쳐) 

예를 들어 컬럼비아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스라엘과 관련된 기업으로 부터의 투자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 지면서 수업이 중단되고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대학 총장들에게 캠퍼스 안전과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개입을 고려하게 만들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가자지구의 시위와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은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 젊은 유권자를 동원하는 민주당 청년 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다.

(YOUTUBE 영상 캡쳐)

이러한 시위로 인해 캠퍼스에서는 당국과 시위대 간의 충돌로 체포자가 발생하는 등 큰 혼란이 발생했다.

졸업 시즌에 대학이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계속되는 긴장은 언론의 자유, 행동주의, 대학 행정부의 대응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를 부각 시키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시위대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국내외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기사출처: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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