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대학교 출신 한인,카나다 미식축구 CFL 토론토 아고노츠에 입단 > 로컬 뉴스

대니얼 신, 토론토 아고노츠에 지명되며 CFL 진출

앨버타 대학교 미식축구팀 골든 베어스의 센터 포지션을 맡았던 대니얼 신(한국명 신용한) 선수가 2024년 캐나다 풋볼 리그(CFL)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아고노츠(Toronto Argonauts)에 의해 지명되어 주목받고 있다.

신 선수는 체격이 상대적으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과 인내심 있는 플레이로 널리 인정받아, 2023년에는 올 캐나디안 퍼스트 팀에 선정 되기도 했다.

앨버타 대학에서 금융을 전공한 그는 대학 시절부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이끌었고, 이러한 리더십과 팀워크가 프로 진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팀 입단을 앞둔 신 선수는 오프시즌 동안 체력 및 기술 향상을 위해 철저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프로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토론토 아고노츠 팀은 신 선수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합류가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선수의 CFL 도전은 캐나다 내 한인 커뮤니티에 자긍심을 주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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