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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정치인 Andy Kim, 시카고 방문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의 힘을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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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이민자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사진설명 (L-R): 이진 교육위원, Aurora Austrico -AAPI정치협의장,  Andy Kim 연방하원의원, 오희영 노스부룩커미셔너, 이근무 서로돕기센터 이사장)]

뉴저지주의 3선 연방하원의원이자 한인 2세인 Andy Kim이 시카고를 방문해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일리노이주의 Tammy Duckworth 연방상원의원의 초청으로 3월 15일 금요일 오후 4시 시카고 Chromium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ndy Kim이 연방상원의원 도전을 통해 지지와 후원을 요청하고 아시안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앞서 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의 수사로 공석이 된 자리에 Andy Kim은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경선 출마를 가장 먼저 선언했다. 출마를 공식화한 후 여론조사에서 태미 머피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만약 6월 4일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그의 당선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Andy Kim은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제3선거구에서 현직 공화당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젊은 한국계 이민자 2세 정치인이다. 그는 시카고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국무부와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교회에서 활발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이번 방문에서 아시안 리더십을 만나 그의 연방상원 출마의 의미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이진 교육위원은 Andy Kim의 성공이 한인 이민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의미가 클 것이라며 그의 준비된 리더십이 한인사회는 물론 미주류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Andy Kim은 경선 전에 지지를 모으기 위해 다시 시카고를 방문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그의 정치적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협찬: 태미 덕워츠 연방상원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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