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남성,12,000 달러 로 15일간 세계일주 도전 화제 > 로컬 뉴스

Bert Chen 

밴쿠버 아일랜드 출신의 Bert Chen씨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단 15일간의 기간 동안 세계 일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모험적인 계획은 Reddit에서 공유된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Chen씨는 이번 여행에서 미국, 터키, 몽골, 중국, 일본 등 총 5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Reddit의 r/aircanada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이 여정의 예약 과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긴박한 여행 일정에 대해 많은 Reddit 사용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용자 u/dosunx는 "15일 동안 이 모든 일을 하다니, 너무 힘들 것"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Chen씨는 이 여행에 실용적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마이애미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고, 몽골에서의 작업 또한 계획되어 있었다.

러시아를 통한 항공편 이용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 그는 태평양 표준시를 기준으로 원격 근무를 하며 독특한 업무 일정을 계획했다.

여행의 핵심은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Chen씨는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여행에 총 1만 2,000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몽골행 항공편을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1만 달러 이상 절약한 금액이다.

그는 또한 직장을 통해 상당 부분을 상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Chen씨는 시차 적응이 여행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될 것이라 예상 하면서도, 비즈니스 클래스를 예약한 이유가 바로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이애미 해변, 이스탄불의 아야 소피아 방문, 몽골 대초원에서의 오프로드 체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도전적인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Chen씨는 자신의 계획에 자신감을 보이며, 원격 근무와 여행을 결합한 이번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출처:DailyHive]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