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메트로 밴쿠버, 주유 가격 5센트 상승...추가 인상 예고 > 로컬 뉴스

목요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운전자들은 일부 지역에서 리터당 5센트 인상된 주유 가격으로 인해 주유소에서 스티커 쇼크를 경험했다.

Gas Wizard 가격 예측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스트 밴쿠버의 한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211.9센트의 가격을 게시했으며, 일부 지역 주유소에서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지난 9월 이후 이와 같은 가격 상승은 운전자들에게 낯선 경험이며, 일부 전문가들은 금요일에 가격이 2센트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탄소세가 3센트 인상된 지 이틀 만에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업계가 여름철 연료 혼합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휘발유 가격입니다."라고 가스 전문가 댄 맥티그는 CTV 뉴스 밴쿠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연료 대부분은 자체 인프라를 통해 생산되지 않고, 대부분이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이나 철도를 통해 들여오며, 이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작년 같은 시기 밴쿠버의 유가는 리터당 187.9센트였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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