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오랫동안 기다려온 올림픽 빌리지 학교 건설 발표 > 로컬 뉴스

BC주 정부가 올림픽 빌리지에 새로운 학교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17년 전 처음으로 해당 사이트가 선정된 이후,BC NDP가 4년 전 빠른 과정을 약속한 후 마침내 학교 건설이 예정 되었다.

교육 장관 래치나 싱은 2029년까지 63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빌리지 학교 건설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배정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밴쿠버 지역, 특히 올림픽 빌리지와 킷실라노 지역에서 학교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현재 초등학교는 유치원 자리가 부족하여 추첨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발되지 못한 아이들은 다른 지역의 학교로 이동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2007년 문서 에서는 향후 콜롬비아 스트리트 인근 힌지 파크에 위치할 학교 사이트 계획이 제시 되었으나, 그 사이트는 10년 이상 방치되어 왔다.

올림픽 빌리지 주민인 코르칸은 새 학교 건설 계획이 발표될 때까지 왜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에 대한 정보 획득이 어려웠 다며 우려를 표했다.

교육 장관 싱은 승인 과정에서 작은 할당된 공간과 네 층 건물을 짓는 복잡한 계획 때문에 많은 조율 작업이 필요 했다고 지체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싱 장관은 현재 지진 안전 시설 개조 중인 헨리 헛슨 초등학교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추가적으로 145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1천5백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등록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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