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이번 주말,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의 MLS 역사상 최대 규모 관중 예상 > 로컬 뉴스

Vancouver Whitecaps/Facebook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는 오는 주말 BC 플레이스에서 오스틴 FC와의 MLS 경기를 맞이하여 50주년 기념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1974년 첫 경기 이래 거의 50년 만에 열리며,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상단 볼이 개방될 예정 이어서 30,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의 최고 경영자 악셀 슈스터는 이번 주말의 행사가 동문들을 기리고 대규모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그랜빌과 스미스에서 시작하는 서포터스 행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롭슨과 비티에서 열리는 50주년 스트리트 파티에서는 $5 음료와 푸드트럭,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Vancouver Whitecaps/Facebook 

경기 전 행사 에서는 화이트캡스 FC의 역사를 통틀어 110명 이상의 동문들이 조명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에 도착하여 처음 25,000명에게 제공될 특별 기념품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또한, 클럽의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한정판 상품이 행사 도중 BC 플레이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밴쿠버 시와 BC 주는 5월 4일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캡스 FC의 기여를 인정하며, 밴쿠버 시는 이날을 '화이트캡스 FC 50주년 기념일'로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 정부의 인정을 받은 팀은 의회 지상에서 청소년 축구 클리닉을 주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는 클럽의 역사적인 날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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