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취약한 여성 및 소녀 지원 기관 전 매니저, 24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징역형 > 로컬 뉴스

프린스 조지 소재 엘리자베스 프라이 소사이어티의 전 재무 관리자인 론다 리 베일리가 24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베일리는 5년 동안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개인 경비를 사기 거래로 처리하면서 이 단체의 자금을 횡령했다. 

이 단체는 취약한 여성과 소녀들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

2018년에 이루어진 재무 감사 과정에서 베일리의 부정 행위가 드러나 해고 되었다. 

이 사건은 단체와 후원자들 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원들은 배신감을, 고객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베일리는 그녀가 사랑받고 정직하다고 평가 받았음 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악용한 것이 형량 가중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판사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절도의 규모를 강조하며 베일리의 범죄가 얼마나 심각 한지를 지적했다. 

법정에서 베일리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겪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에 대해 후회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훔친 금액인 24만 달러를 상환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사건은 자선 단체 내에서 금융 사기와 자금 오용에 대한 법적 처벌의 필요성을 상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출처:CBC]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