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R, 여행객 및 직원 대상 신경다양성 교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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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News 영상 캡처)
밴쿠버 국제공항이 신경다양성을 가진 가족을 위한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
이는 자폐 인식의 달이 막을 내리면서, 공항 경영진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호작용 교육 동영상과 신경다양성 포용 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YVR의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브루만은 이러한 훈련이 여행객들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여기 YVR에서 매일 안전과 보안을 위해 훈련하는 것처럼, 신경다양성을 가진 사람들과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훈련도 필요하다"고 브루만은 말했다.
이미 26차례의 교육 세션이 YVR 직원들과 캐나다 국경 서비스(CBSA)의 장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동영상 시리즈는 태평양 자폐 가족 네트워크, AIDE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잠재적인 승객들을 위해 "커브-투-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온라인 코스는 신경다양한 개인의 불안을 줄이고 준비를 돕기 위해 디자인된 상호작용형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B.C.의 부지사 재닛 오스틴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칭찬하며 "공항을 방문해 미리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공항의 모든 단계를 사전에 경험하고 비행기 탑승까지 연습할 수 있다면? 바로 이것이 YVR에서 실현되고 있는 일입니다.
이 영감을 주는 파트너십 덕분입니다"라고 언급했다.
태평양 자폐 가족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웬디 리소가르-코치아는 이 교육이 공항 여정을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행 상호작용은 우리 신경다양성 커뮤니티에게 정말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그것은 실제로 신경다양성을 가진 개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전체에게 여행이 완전히 중단되게 합니다."
자폐증을 가진 네 살배기 아들의 어머니인 폴라케 윌리엄스는 CityNews에 YVR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제 이 동영상들 덕분에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행을 더 쉽게 하고, 저와 아들 모두에게 더 많은 여행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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