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매체에 한인 치과원장 배우자 찾기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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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한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적인 광고가 토론토 한국일보에 실렸다.
이 광고는 30대 한인 치과원장의 어머니가 낸 것으로, 아들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한다.
광고에 따르면, 이 치과원장은 181cm의 키와 평균 몸무게를 가진 캐나다 시민권자이며, 30세 미만의 영주권자 여성을 원한다고 한다.
아들의 결혼 상대로 적합한 인물을 소개해줄 경우, 약 3천 달러의 사례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모친은 밝혔다.
이 광고는 한인 사회 내에서 부모가 자녀의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아들을 위해 필요시 간호대학 진학 지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락처는 전화번호 010-6638-0049 또는 카카오톡 ID park0049로 되어 있다.
이 광고가 등장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모친의 성실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다.
또한 이 사례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도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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