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계 (Limitless) Part 3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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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에 이어> 

오늘은 책 무한계(Limitless)에서 소개하는 속독법과 평생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 한다. 소설가 마크트 왜인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과 문맹인은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man who does not read books does not have advantage over a man who can not read books). 

책 “무한계”의 저가는 책을 읽음은 사람이 두되, 암기력, 집중력, 어휘력, 상상력, 이해력 발달과 향상이 관련이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일주일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권한다. 보통 사람들은 1분당 150-250단어를 읽는데, 속독을 통해 1분에 400단어를 읽는 사람은, 같은 책을 다른 이가 걸리는 시간의 반에 읽을 뿐 아니라, 습득력, 이해력, 기억력도 비교시 더 높다고 말한다. 

전 미 대통령 존에프 케네디의 경우, 책을 많이 읽었던 그는, 일분당 평균 500-1200단어를 읽었다고 한다.  일반인이 책을 속독 하려 할 때, 방해되는 요소로,  그는 읽고 있는 내용을 속으로 소리 내어 읽는 습관 (sub-vocalization),   읽은 것을 되풀이해서 읽거나 돌아가서 다시 읽는 습관 (regression), 그리고 속독법을 따로 습득하지 않는 점(out-dated skills)등을 든다. 그는 자신이 속독법을 스스로 터득했으며, 누구나 2분안에 읽는 단어를 세는 훈련을 계속함을 통해 일 분에 500-800단어를 쉽게 읽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속독시 그는 손가락으로 읽는 곳을 따라가라고 말한다.  손으로만지면서 읽을 때, 집중력도 올라가고, 촉각을 씀으로써 이해력도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는 또, 속으로 읽는 것은, 생각의 속도에 비해 필요 이상으로 읽는 속도를 떨어뜨려, 읽은 내용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소리 내어 또는 속으로 읽는 습관을 고치려면, 읽을 때, 입으로 일, 이, 삼, 사, 오를 되뇌이라고 힌트를 준다. 대신, 읽을시 눈으로, 글자 한 획, 한 획을 보는 대신, 몇몇 단어, 가능하면 한 문장을 한꺼번에 보라고 한다. 이럴때, 읽는 속도와 생각의 속도가 더 근접하게 돼, 더 정확히 읽은 내용을 이해,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속독을 통해 책을 읽을 때, 전체문장을 내용을 한 단어인 양 그림처럼 보게 된다고 말한다. 300-350단어를 1분 안에 읽으려면 속으로 소리 내어 단어를 읽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그는 말한다. 

속독시 느끼는 느낌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아, 머리 속에는 읽고 있는 내용이 그림으로 변신, 계속적으로 떠오른다고 말한다. 또 다른속독법으로 그는 책을 들고  45도 각도로 눕혀서 읽고, 등을 바로 세우고, 25분마다 책 읽기를 쉬는 것을 권한다. 

이후 그는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데 드보노방식 (De Bono Method)를 사용해 생각할 것을 권한다. 드보노는 한가지 문제에 대해 생각할 때  6가지의 모자를 바꿔쓰면서 생각하라고 한다. 먼저 하얀색 모자를 쓰는데 이 모자는 사실 (facts)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을 돕는다. 이후 빨간 모자를 쓰고, 자신의 감정을 문제에 삽입한다. 

그 다음, 노란색 모자로 바꿔 쓰는데 이는 문제에 햇살처럼 긍극적인 생각을 추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검은색 모자를 쓰고, 문제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다음, 초록색 모자로 바꾸어 쓰고, 창조적인 해결책을 찾으라고 말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파란색 모자를 쓰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조직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저자는 또, 인간은 공간 능력 (spatial), 동적인 능력 (kinesics), 음악성 (musical), 어휘력 (linguistic), 수학상(mathematical) 그리고 사회력(interpersonal) 여섯 가지의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이 여섯 방면에 모두 뚸어난 이는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한다. 어떤 기술을 배움에 있어 자신의 성향, 능력에 맞는 습득 방법을 연구, 행동으로 옮길 때,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