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임의 뮤직라이프] 100세 생일 2023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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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취미로 음악을 배우면 연습도 통 안하고 게을러져서 학부모님은 뭔가 향상을 바라며 걱정을 표출한다. 전혀 아무런 도움 안되는 것이 사실이어서 새로운 맛바람을 불어 넣어 줘야 인생의 참맛을 느낀다. 학부모님의 역할이자 해결책은 자녀들의 연습을 체크해야 하는 슈퍼바이저가 되어야 하는 것도 책임이다. 음악의 흥미도 우선이지만 목적 의식을 본인이 느끼어 동기를 부여 한다. 콩쿨이란 남과 겨루는것도 매우 흥분 되는 일이며 책임감 있게 연습을 안할수는 없기 때문에 인생의 활력소가 된다.

 

무슨일이든 단점이 없는것이 아니라서 취미로 하는일은 연습 하나도 안 되며 피아노 뚜껑에 먼지만 뽀얗게 쌓이게 된다. 장점 이라면 한곡이라도 더 심층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집중 레슨과 곡을 자세하고 음악성있게 다루도록 완성하는것이 장점이다.

 

단기간에 작품 완성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것은 물론 무대 매너도 배우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도 안다. 연습을 통해 자신감도 얻으며 음악의 열정은 올해도 2023년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3월 8일 부터 시작된 VKM 은 코랄, 앙상블, 솔로 클래스, Brass, Woodwinds, 클래식 기타, 하프도 포함되어 있으며, String, 더블 베이스등 광범위한 클래스를 편성 하고 있다. 보통 콩쿨이라면 RCM 시험과는 이론도 병행함에 비해 실기만 준비하면 된다.

 

올해 들어 벌써 생일이 100주년 되니 밴쿠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음악 콩쿨로서 자리 매김되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2022년 키와니스 시니어 피아노 Secretary로 일하면서 참관하고 보면서 여러가지 느끼는것이 있다. 항상 발런티어가 심사관 자리 옆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인원 보충에 부족하다는 것에 새삼 응원 하면서 그래도 광범위하게 캘거리, 오타와, 밴쿠버도 그 명성을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렌트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최장소를 작은 교회나 소규모 콘서트 홀 등이 많이 띄는데 가파른 물가상승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나마 필자는 2022 작년에 다운타운 VSO 뮤직 스쿨 홀에서 시니어 클래스 심사관 Secretary로 일했었는데 그것도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소규모 앙상블 연주에 관심이 많은데 4월 22일 까지 여서 참관 해보려 한다. 아뭏튼 음악 지망생들이여! 직접 보며 현장감을 배우고 느끼고 많은 도움 된다.

 

Festival provide goals towards which to work. Competition has proven to be a motivator for most students. They like to do their best and try harder when competing with others of the same own age. This can bring out the best in a students and help to raise standards. Its valuable opportunity of performing in public is promoted~ From RCM Piano Pedagogy by Edwards J.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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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 40년 멘토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