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연방급행이민, 초청점수 '462'점 발표 59점 상승,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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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화) 연방 이민성이 9월 첫번째 연방급행이민(EE:Express Entry) 추첨을 진행했다.
연방이민성은 이번 추첨을 통해 초청장을 받은 주민이 총 2천명이며 초청 점수는 462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난 4월 이후 300점 중반까지 떨어졌던 연방 급행이민 초청점수는 다시 400점 중반대를 상승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번 초청점수는 지난 8월 19일 추첨의 초청 점수 403점보다 무려 59점이나 올라간 점수로 이민을 준비하던 후보자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왔다.
연방급행이민에 정보를 등록하고 추첨을 기다리던 한인 정씨는 "이번 추첨결과 발표 후, 올해 초부터 급행이민 초청 점수가 300점 중후반을 오르내리고 있어 기대감이 컸었다"며 "올라간 초청 점수만큼 점수를 더 획득하는 것이 어려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연방 급행이민의 경우 획득 점수 400점 이후부터 점수를 올리기가 매우 어려워, 초청점수 발표에 따라 이민 후보자 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편, 연방 이민성은 2023년까지 매년 약 40만명, 총 120만명의 신규 이민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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