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뉴스] 연방정부, 5월부터 LMIA 요건 강화: 유효기간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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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조건을 강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5월부터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노동시장 영향 평가)의 유효기간이 단축되며, 외국인 임시 거주자 비율을 3년 내에 5%로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민부는 또한 LMIA 근로자의 입국 유효기간을 6개월로 변경하고, 임시 노동자의 고용 비율도 기존보다 낮춰 20%로 설정했다.

다만, 건설, 의료, 농업 분야는 30%의 채용 비율을 유지하며 이러한 분야는 예외로 취급된다.

이와 동시에, 캐나다 내에서 학업을 마치거나 취업한 유학생 및 임시 근로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

연방이민부는 이들 임시 거주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영주권 신청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과 비용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K 이민 컨설팅에 따르면, LMIA 변경으로 인해 기업들이 근로자 채용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캐나다의 주택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이 정책의 실질적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책 변화가 캐나다 시장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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