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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카나다-한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확대 최대 4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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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지난 5월 17일 양국 청년교류 확대 협약에 따른 시행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월 17일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대한민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양국 경제안보분야 협력 및 청년교류 강화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당시 양국 정상은 두 국가간의 문화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하고 선발 인원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오는 2024년부터 기존의 워킹홀리데이 외에도 차세대전문가, 인턴십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설한다.

또한 정원을 1만 2천명으로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의 두 배인 2년(24개월)으로 늘린다.

지난해까지 양국 워킹홀리데이 선발인원은 4천명이였으며 올해는 6,500명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원할 경우 체류 연장 기회도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외한 워킹홀리데이, 차세대 전문가의 경우 연장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최대 4년동안 캐나다에서 체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 프로그램 참여가능 연령도 기존의 18세 이상 30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35세 이하로 확대된다.

다만 기존의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이용했거나 현재 워홀 중인 경우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한 추가 기회가 부여될지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캐나다 이민성은 내년 새로운 워킹홀리데이 제도 실행에 맞춰 세부적인 시행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체류중이라는 한인 장군(26세 남)은 "기회가 된다면 캐나다에서 좀 더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영어 공부도 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제도가 기존 워홀 이용자들에게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한국 젊은 세대의 캐나다 이민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 전문가들은 "캐나다 이민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연방정부의 급행이민(EE:Express Entry)의 경우 캐나다에서의 취업 경험이 필요하다"라며 "워킹홀리데이 및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의 체류기간이 기존의 1년이 아닌 2년으로 늘어난만큼 한국 청년세대가 캐나다 이민을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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