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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학생비자 처리 속도 가속화할 것 유학생 취업 규제도 폐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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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성이 학생 비자 처리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션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 장관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유학생들의 학생비자 발급 신청 처리 기간이 크게 늘어난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학생비자 처리 절차를 개선해 신청부터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8월말까지 연방이민성이 처리한 유학비자 발급건수는 총 45만 2천건이다”고 덧붙였다.

연방 이민성은 제도 개선뿐만아니라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이민성 직원 1,250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들을 비자 발급 업무에 투입했다.

또한 학생비자 처리시간 단축외에도 유학생들에게 학기 중 매주  20시간으로 제한됐었던 취업 제한도 일시적으로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이민성 관계자는 “캐나다 정부에서 인준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기 중 취업 시간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캐나다의 산업 전반에 걸친  인력난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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