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SK이민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이주를 계획한다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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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1) Express Entry 난이도 하락
- 팬데믹 이전: 약 460~ 470점 이상의 점수로 약 3,500명 정도만 초청
- 팬데믹 이후: 2021년 2월 13일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서 75점이라는 점수로 27,332명을 초청, 이후에도 360~400점 정도의 점수로 매번 5,000~6,000명 이상 초청
(2) 불법 체류자 구제
- 팬데믹 이전: Restoration (신분 회복)은 90일의 기간 이내에만 신청 가능
- 팬데믹 이후: 2020년 1월 30일 이후 합법적인 Status가 종료되어도 Restoration 신청 가능
(3) PGWP 연장 신청 허용
- 팬데믹 이전: PGWP는 원칙적으로 일생에 단 1회만 발급되며, 연장 불가
- 팬데믹 이후: 2020년 1월 30일 이후 PGWP가 만료되었거나, 4개월 이내에 만료 예정이라면 2021년 7월 27일 이전에 최대 18개월의 PGWP 연장 신청 가능 (단, 2021년 1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어야 함)
(4) 사전 승인제로 비자 진행 동안 근무 시작 가능
- 팬데믹 이전: 취업 비자가 발급된 이후부터 근로 가능
- 팬데믹 이후: 직전 비자와 새로 신청한 비자가 모두 LMIA를 통한 것이라면 사전 신청을 거쳐 심사 기간 중에 먼저 합법적인 근로 가능
(5) 파격적 임시 프로그램 도입
- 팬데믹 이전: AIPP, RNIP, AFIP와 같이 지역별 커뮤니티, 산업 섹터별 필요에 의한 임시 프로그램 운영
- 팬데믹 이후: TR to PR (New Pathway)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대학 졸업자 또는 Cashier, Housekeeper 등 비숙련직 90,000명에게 영주권 신청 기회 부여
이러한 캐나다 이민 문호 확대의 기조는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해외에서 캐나다 영주권을 바로 받아 입국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제한적이다 보니, 임시 체류 비자를 받아 입국한 후, 영주권 신청 자격을 만들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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