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Education News] BC주, 고등학교 졸업 위한 새 기준 도입: 졸업 자격 시험 의무화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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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2019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도입, 10학년 및 12학년 학생들이 졸업 자격 시험에 응시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졸업 수리 능력 평가(GNA)와 졸업 문해 능력 평가(GLA)를 통과해야만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시험은 각각 수학 및 영어 능력을 평가하며, 합격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BC주 내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1학년과 12학년의 성적이 요구되며, 지원자는 최소한 과목 평균 60~70% 이상의 성적을 보여야 한다.

특히, 대부분의 유학생들 에게는 영어 구사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UBC를 비롯한 일부 대학들은 보다 구체적인 성적 요구 사항을 두고 있다.

캐나다의 대학들은 보통 9월부터 10월 사이에 다음 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 소개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특히 UBC는 '퍼스널 프로파일'이라는 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각 학과마다 합격을 위한 최소 성적 기준이 다르며, 성적이 부족할 경우 여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GNA와 GLA 시험은 첫 시도 후 최대 두 번까지 재응시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BC주 대학들은 11, 12학년 성적뿐만 아니라 영어 성적도 중요하게 고려한다.

유학생들의 경우, 영어 구사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 요구 사항이 각 대학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 전에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대학 지원 시기는 9월과 10월에 시작되며, 신청 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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