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알아듣기 힘든 '여자의 언어' > 학원/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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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더 노력해서 알면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남성분들이 대체적으로 여자들의 이중언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별거 아닌 일로 크게 싸우고 오해가 더 깊어져 서로가 사랑하지만 어이없게 헤어지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여자의 이중언어!!
우리 남자들은 직접적인 말은 좋아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여자의 이중언어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이해하고 남녀가 서로 좀 간격을 좁혀 원만한 연애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해봅시다.
남자는 여자의 이중언어를 잘 해석하고 여자는 가끔 돌려서 말하기보다는 직언을 해주면 남자는 편하고 뭐 그런 이치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여자들의 대표적인 자주 쓰는 표현에 어떤 이중의 말뜻이 있는지 한번 우리 남성분들 집중해서 알아볼까요? 

 [아무거나]

여자친구가 말하는 아무거나 이 뜻은정말 아무거나 다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센스를 보겠다는 뜻입니다. 

'내 취향 잘 알지?' 어디 한번 잘 맞춰봐 보겠어

당신이 적어도 진짜 남자친구라면 나를 생각하는 남자라면 나를 얼마나 잘 알고 맞춰서 행동하는지체크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잘 모르고 귀찮아도 혹은 틀려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 또한 사랑입니다.

눈치를 잘 보셔서 찾아내야 합니다. 모르면 말이죠!

[어디야?]

'촉이 안 좋은데, 솔직하게 말해. 어디야?'

어디야? 하는 말을 길게 풀어서 해석하면 이렇게 됩니다. 

뭔가 의심스럽고 거짓말한 것 같은 느낌이거나 아니면 뭔가의 불안 증상, 심심하다는 것일 수도 있고 약간의 빨간 신호로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구랑 있어' '거기 왜 간 거야' '거기서 뭐 하는 거야'

뭐 이렇게 더 깊게 생각하면 일단 거의 의심 불안 못 믿을 심정인 뜻입니다. 잘 대답해주세요^^

[ㅋㅋㅋ]

이 웃음은 과연 어떤 웃음일까요?

여기에 내포하고 있는 여자의 언어는 '대답하기 싫으니까, 답장 안 해도 돼...'라는 뜻입니다.

정말 웃겨서 그럴 수도 있지만 대화의 정황상 이제 그만 카톡 하자는 뜻일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 남성분들은 감지해야 합니다.

읽씹되고 싶지 않다면 썸탈 때 조심해야겠어요 ㅋ

이건 사실 전혀 저도 몰랐네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이해는 갑니다.

[뭐 해?]

당신이 진짜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남친한테 궁금한 것보다 '나한테 시간을 내줘~!!' '나 심심해' '당장 달려와서 놀아줘'  뭐 이런 뜻입니다.

근데 대부분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바쁘거나 친구들 만나거나 크게 중요한 일도 아닌데 여자의 마음 헤아려주지 못하면 아마 빈정상할 거예요

정말 바빠서 중요한 일 아니면 만사를 제쳐두고 당장 달려가거나 아니면 잘 빠져나가려면 중요한 일이 있다고 잘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말이죠!

그래도 삐지는 게 여자인 건 감안해야 합니다. ㅎ

[나 신경 쓰지 말고 놀아]

이 말뜻은 놀긴 놀되! 그렇다고 나한테 너무 신경 안 쓰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친구들과 놀더라도 어떻게 노는지 보고하고 좋은 거 재미난 일 있으면 보고하고 나 없이 너무 재미있게 놀면 안 되고 암튼 중간중간 상황을 보고도 안 하고 너무 연락 없이 혼자 잘 놀면 문제가 됩니다 ㅎ

여자는 쿨하게 말해도 사실 그게 아닙니다. 

항상 챙겨주고 항상 신경 써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항상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됐어 그만 말하자]

'그렇다고 내 화가 풀린 건 아니야, 화 풀릴 때까지 노력해줘'

그만하자고 해서 그만했고 다른 볼 일을 봤는데  다음날 날벼락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헤어지자'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의 이중언어가 있는 줄 모르고 진짜 여자가 하는 말 그대로 믿어버립니다.

이런 경우 참으로 결말이 안 좋게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 헤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위기가 있을 때는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토라진 여친을 잘 달래주세요!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

남녀가 싸움을 하다가 좀 서로가 다툼이 잦을 때

여자가 먼저 시간을 두 자고 하면 절대 남자들은 시간을 두면 안 됩니다.

일주일 이주 정도 한 달 정도를 여자가 이야기했다면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정말 그 시간을 그대로 지켜 면 안됩니다.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 이 말은 네가 나 없이도 잘 살수 있을 것 같으니 다른 좋은 여자 만나라는 뜻이니 꼭 가까운 시간 안에 그녀를 잡아야 합니다.

시간을 두고 찾아가면 이미 그녀는 당신을 거의 다 정리하고 있는 시간일 거예요

헤어질 마음이 없다면 꼭 잘 잡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