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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언어 습관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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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runch

옛 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리길을 가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이 있다. 이렇듯 한국 속담에는 말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이는 말이 단순한 대화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언어 습관은 자녀에게 큰 영향을 주며 아이와 좀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엄마의 언어 습관은 특히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미국의 심리학자 버넷은 부모의 언어습관이 아이에게 그대로 이어진다는 사실과 함께 자존감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부모의 언어 표현이 긍정적일 때 아이가 긍정적 독백의 습관을 가지게 된다고도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엄마가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주는 자녀들은 무슨 문제가 있을 때 “나는 할 수 있어”, “헤쳐 나갈 수 있어” 등 자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보려는 의지를 다지는 반면 부모에게 매사 부정적인 언어 표현을 듣고 자란 아이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성립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부모는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걱정하고 염려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반복적인 잔소리는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러므로 5세 이하 아이라면 혼내기보다는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아이는 건강한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되며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엄마의 언어 습관은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기본 밑받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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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e님의 댓글

cutt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을 키워보면 정말 공감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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