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 남아, 침습성 연쇄구균 감염으로 사망; 가족, 공개 호소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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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ourtesy: Randy Davis via Facebook 

노바스코샤주 출신의 6세 소년 제이든 데이비스가 침습성 A군 연쇄구균 질환(iGAS-- A streptococcal disease)이라는 공격적인 형태의 연쇄구균에 감염된 후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제이든의 가족은 비슷한 비극을 막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다른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제이든의 아버지인 랜디 데이비스는 제이든이 처음으로 열이 나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할지 망설였다.

그는 긴 대기 시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응급실 방문을 주저 했으며, 대신 가족의 사설 건강 계획을 통해 virtual doctor(online) 의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제이든은 기침을 위한 퍼프 처방을 받았다.

랜디에 따르면, 제이든은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인 3월 6일 사망했다.

가족은 나중에 그가 iGAS에 감염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랜디는 글로벌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녀가 단지 열만 있더라도 응급실을 방문해 이 드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다른 부모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알아보는 것이 결코 시간 낭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노바스코샤 보건당국(NSH)은 제이든과 접촉한 사람들을 식별하고 항생제를 제공했다.

또한, 제이든의 동급생들에게 잠재적 노출을 경고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NSH 대변인 제니퍼 르완도우스키는 "이 개인과 관련된 추가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이를 발병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바스코샤주는 2022년도 및 팬데믹 이전 해에 비해 침습성 A군 연쇄구균 사례가 증가 했으며, 캐나다 전역 에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NSH는 "침습성 A군 연쇄구균 질환은 드문 질환 이지만 매년 노바스코샤주 에서 사례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랜디 데이비스는 이 어려운 시기에 커뮤니티의 "놀라운"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가족을 이 질병의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결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출처:Gl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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