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넉스, 5차전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 1승 남겨
페이지 정보
본문
(youtube 영상 캡처)
밀러, 게임 종료 31초 남긴 극장골 로 팀 승리 견인
밴쿠버 캐넉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 간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5차전에서 J.T. 밀러가 후반에 골을 넣으며 캐넉스가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밴쿠버는 7전4승 시리즈에서 3-2로 앞서게 되었으며, 6차전은 에드먼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슨 수시와 필립 디 주세페도 팽팽한 접전을 펼친 이 경기에서 캐넉스를 위해 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오일러스의 에반더 케인과 마티아스 얀마크가 초반에 골을 넣으며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접전의 시작을 알렸다.
신인 밴쿠버 골키퍼 아르투르 실로프스는 2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에드먼턴의 캘빈 피카드는 32개의 슈팅을 막아냈다.
특히 레온 드라사이틀은 이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두 팀 모두 파워 플레이 기회를 놓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경기 내내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캐넉스는 31초를 남긴 마지막 순간에 밀러의 결정적인 골로 회복력을 보여주며 치열한 플레이오프 매치업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5차전은 두 팀의 기술과 투지가 돋보이는 스릴 넘치는 경기 였으며, 결국 밀러의 후반 영웅적인 활약에 힘입어 밴쿠버가 승리를 거두었다.
시리즈가 6차전 까지 진행됨에 따라 팬들은 다음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하는 두 팀이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CTVnews]
교차로
- 이전글CNN, 한국 '멍때리기 대회' 조명 24.05.17
- 다음글B.C. 주, 6세 소년 사망 관련 부모에게 15년 징역형 선고 24.05.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