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넉스, 5-4 역전승으로 오일러스를 꺾고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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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net 영상 캡처)
밴쿠버 캐넉스가 수요일 밤 에드먼턴 오일러스와의 NH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골 차 열세를 극복하고 5-4로 승리했다.
니키타 조도로프는 3피리어드에 6분여를 남기고 시속 93마일의 강력한 슛으로 스튜어트 스키너을 꺾고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이어 39초 후, 코너 갈랜드가 결정적인 골을 넣어 캐넉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초반 리드를 잡으며 시작됐다.
잭 하이먼이 1피리어드 시작 2분 11초 만에 첫 골을 넣었고, 이후 마티아스 에크홀름도 득점에 성공했다.
캐넉스는 다코타 조슈아의 골로 반격 했으나, 에드먼턴은 코디 세시와 하이먼의 연속 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캐넉스는 끈질긴 추격 끝에 엘리아스 린드홀름과 J.T. 밀러의 골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 역전승은 밴쿠버 캐넉스에게 시리즈 첫 승리를 가져다 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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