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교포 필립 김,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부문에서 카나다 대표로 금메달 도전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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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올림픽 위원회 사진) 

캐나다 대표로 나서는 한인 2세 필립 김이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등 새로운 종목들이 공식 채택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필립 김의 활약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필립 김은 브레이킹에 흥미를 느껴 어릴 적부터 이 분야에서 기술을 쌓아왔으며, ‘필립 위저드’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나다 올림픽 위원회 사진)

그는 지난해 칠레에서 열린 팬아메리칸게임에서 우승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한국 에서도 국제 대회 우승 경력이 있어, 그의 기량은 이미 검증된 상태다.

올림픽 준비를 위해 필립은 현재 밴쿠버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인 커뮤니티와 스포츠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고국인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하계올림픽은 필립 김을 비롯한 많은 신진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가 될 것이다.

그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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